날 좋은 토요일 오후

 

애들 방 문틀에 철봉을 달아주었더니 오며가며 신나게 매달리더군. 이 것 덕분인가 아들넘 팔뚝이 굵어진 것 같음 ㅋ

 

코슷코 갔다가 발견하고 가져옴. 원래는 검은색 라벨 있는 걸로 사다가 잭콕 해먹으려고 했으나 검은색이 없었고 이건 안먹어 봤었기 때문에... 음 뭐 아주 달콤하네.

 

한잔 마시고 싶은데 어제 백신 맞아서.... 먹으면 안되겠지?

 

이젠 오후 햇살이 가을스럽구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