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재미가 없다..

이제 겨울도 지나고 봄이 오는 것 같은데 회사일은 바쁘고 재미없고 

피곤하고 짜증나고 무기력하고

이럴땐 뭔가 질러줘야 기운이 좀 나는데! 돈은 없고!

그래서 전에 쓰던 노트9 배터리가 반나절을 못가는 것을 핑계로 중고폰을 하나 들임.

얘는 충전 안해도 하루는 버텨주네.

카메라는 똑딱이 GR3 을 계속 쓸것임. SLR은 너무 무겁지.

봄이여 어서 오라!

.. 덧붙여 동네 산책 사진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