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산책

근로자의 날이랍시고 하루 쉬니 잠시 시간이 있어 3월에 찍은 사진을 이제야 올려봄

요즘은 일이 바쁘다보니 사진을 찍어도 올리기에는 마음에 여유가 부족하다 ㅋㅋ

햇볕을 보니 얼른 뛰쳐나가지 않으면 하루가 또 그냥 지나갈 듯
잔디밭에 푸릇푸릇 올라오고 있군
벚꽃이 피기 시작한다
벌써 떨어진 녀석도 있구나
구름이 좀 있는 날씨
목련이 멋져서 찍었는데 촛점이 어디 맞은 건가
40년 된 아파트
저쪽 뚝방엔 개나리가..
명자나무는 이제 봉오리가 생기고 있군.
햇살이 잘 드는 곳은 활짝 피었구료
초등학교 뒤 잔디밭이다.
얘는 진달래다.
개나리도 듬뿍. 개나리보니 응봉산에 개나리 찍으러 갔던 때가 생각나네.
파란 하늘을 강조하다보니 노출이 어둡군.
옆단지 목련은 흐드러지네..
뭔가 좋아 보이는 자전거다. 픽시 인가본데.
플라타너스는 아직 앙상하군
진달래 꽃 피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