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막내동생님이 하사하신 카메라 2가지 니콘 쿨픽스 5700과 쏘니 T100.
니콘 카메라는 그동안 배터리가 완전 방전된 관계로 켜보질 못하다가 해외배송으로 구매한 배터리를 넣어 켜봤는데..
다른건 다 작동하는데 ccd가 맛이 갔나보다. 사진을 찍어도 검고 LCD도 검고.. 내 속도 검고.. ㅠ
이건 그냥 부품용으로 팔던가 버리던가 해야 할 듯..
쏘니 T100 녀석은 어딘가 충격을 받은 건지 af가 잘 안잡히고 부르르 떨질 않나..
어딘가 가출했다가 잠시 돌아와 찍혀주긴 함. 근데 뭐 빈티지고 뭐고 워낙 구려서..
색감좋다는 코닥 디카를 구해볼까?
결론 : 쓰던 놈이나 닦고 조이고 기름치..면 안되고 아껴주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