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여름 (속초) ①

애들 방학이 다음주, 다다음주면 끝나기도 하고 업무에 지쳐서 2일의 연차를 내고 1박2일로 콧구녕에 바람 좀 넣고 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 추세에 있는 건 알지만, 작년 여름 이후 가까운데 어디도 가보지도 못하고 매주 주말 집에만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잠만 자고 오자 하며 강행함.

일기예보를 보긴 했는데 비가 조금 올 수도 있다 했지 이렇게 까지 일 줄이야.. 

숙소 근처 바닷가로 달려갔으나 일본을 지나는 태풍 영향으로 바람도 세고 파도가 높네.. 추워서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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