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여름 (부산) ①

7/28~29 중 1일차

운전은 힘드니까 KTX로 편안하게. 9시 반쯤 출발.


도착하니 점심때.. 꼬막이 맛있다던 그 집으로


점심먹고 숙소까지 이동.. 걸어서 40분인가.. 뙤약볕에 죽는줄.. 택시라도 탈걸. 근데 참 건물들이 한결같이 높네.


숙소에 짐 푸르고 저녁 먹으러 횟집 이동.
삼삼횟집 이란 곳인데 가격은 좀 쎈데 퀄러티는 좋음.

 


회 3접신데 30분만에 처치하고 밖으로 나옴. 술도 없이 회를 먹어선가 뭔가 아쉬움이..

바닷가 풍경이 이쁘더군.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집을 찾는데 이동네는 오후 7신데 다 문닫음. 관광지인데 왜 일찍 닫는지??


유람선 타려고 시내버스 찾아 나섬.

낮엔 지옥불마냥 더웠지만 밤엔 좀 시원하대.. 바단지 강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ㅎㅎ


아주 보람찬 일정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