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io2 시계 시계가 여러개 있는데 기분 따라 바꿔가며 차고 있다. 친구가 준 시계도 있고 내가 산 시계도 있고.. 쿼츠 시계는 배터리를 바꿔줘야 해서 친구가 준 쿼츠는 잘 보관해둠. 1) 군대 제대 후 알바 해서 번 돈으로 샀던 SEIKO 다이버 시계. 아마 1996년도 원래 우레탄 시계줄인데 3번쯤 교환 후 메탈 줄로 바꿨다가 지금은 나토밴드 껴놓고 있음. 200미터 방수 다이버 시계라 물놀이나 수영할때도 잘 참. 오토매틱이라 흔들면 시계가 감. 2) 신혼여행 갈 때 들렀던 홍콩에서 산 TISSOT PRC200 시계. 이건 2006년도 얘 시계줄도 몇 번 바꿨나 몰라. 지금은 호환 시계줄로 장착. 얘도 200미터 방수인데 물에는 잘 안들어감. 시계줄이 가죽이라. 약간 드레스워치? 3) 아날로그 시계가 지겨워 이베이.. 2023. 6. 3. new watch 그동안 잘 써왔던 티쏘 PRC200이 밧데리가 모두 닳아버려 밧데리는 다음에 갈아주기로 하고.. 좀 지겨웠던 차에 저렴한 전자시계 하나 샀다. 내가 중학교 1학년 됐을때 아버지가 사주셨던 녀석과 동일한 모델이다. 거진 30년(1984년인데 계산하기 귀찮아서) 되어가는 동안에도 똑같은 모델을 여태 생산하고 있다니.. 참 대단하다.. 가격은 14,000원 줬는데 정말 가볍다. 거의 무게감이 없다. 스톱워치(쓸일이라면 라면 끓일때 정도..), 캘린더, 알람도 되고.. 더할 나위 없다. 7년 밧데리라 하니 한동안 잘 쓰겠다. 2011. 12.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