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동네 반바퀴 by 100gnet 2023. 10. 14. 가을도 이제 중반에 접어드는 것 같은데.. 아직 잘 모르겠다. 기온이 좀 낮은 거 빼곤.. 이러다 갑자기 확 추워지겠지? 늦은 점심을 먹고 오후에 운동삼아 동네를 또 어슬렁 어슬렁.. 물론 렌즈 테스트도 겸사겸사. 휴일에 일 안하고 쉴 수 있어서 감사.. 이런 행복도 언제까지 계속 될런지 .. 감나무에 감이 익어가네. 아마도 저 감은 아무도 안따먹고 땅에 떨어질 듯. 낙하물 주의.. 누가 창 밖으로 뭘 던지는 덴가? 아직 푸른 잎이 많은데 쓸데없이.. 옆동네 놀이터인데 애들은 안보인지 오래.. 노인만 간혹 산책한다. 눈으로 보는 거랑 역시 다름. 여긴 그래도 쫌 잎이 쌓여있어 가을스럽구만. ♡ ♡ ♡ ♡ ♡ 아닛!?? 이것슨 사루비아꽃? 어릴땐 저거 빼서 많이 빨아먹었는데.. 무슨 꽃인가.. 남의 집 화단에 핀걸 찍어서 모르겠음.. 지나가다 여기도 지나침. (저번에 지나간 곳. 뭐 갈데가 없으니) 노란 꽃. 양재천옆 자전거길. 1/100초인데 블러가.. 이동네 감이 더 실하군. 자전거도 뭔가 이쁜 듯. 뒤로 보이는 것은 과천성당 관문체육공원 기묘한 자세..(모르는 애임) 그림자도 기묘하군..ㅋㅋ 집으로.. 이런 오토바이 한번 타보고 싶으나 면허가 없다. ㅋㅋ 끝. 코닥 c530 사진 뱀다리로 올려봄. 공유하기 게시글 관리 All my wonders 저작자표시 비영리 변경금지 관련글 눈 온 동네 산책 동네한바퀴 서울숲 산책 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