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공원 산책
이른 저녁을 먹고 산책. 대공원 한바퀴 돌았는데 길고양이들 엉덩이도 두들겨가며 좋았다
- 일상
- · 2023. 6. 18.
간만에 주말 날씨가 화창하다. 낮기온도 27 ℃ 까지 오른다 하고.. 다만, 린이가 감기몸살인지 몸이 안좋아서 아침에 동네 병원 갔다왔다. 병원에서도 정확히 왜 그런건지 이유는 모르고 혈액검사 해봐야 왜 그런지 알 수 있다고 하네.어쨌거나 간만에 날씨도 좋고 휴일에 집에서 빈둥빈두 시간 때우느니 몇발자국이라도 걸으면 건강에 도움이라도 되겠다 싶어 카메라 둘러메고 일단 나섰다.맨날 '동네 한바퀴' 이러면서 사진 올리긴 하지만 이제 딱히 뭔가 찍을만한건 없는게 사실이다. 과천이 공기좋고 물좋고 했던건 옛날 얘기고. 이제 재건축이다 뭐다 해서 고층빌딩만 즐비한 그런 도시가 되었다. 아직 진행중인 단지도 몇 군데 있긴 하다.26년동안 매년 봄에 했던 "과천 화훼축제"도 재개발로 인해 화훼단지에 일하시던 분..
요즘 일이 너무 빡세서 너무너무 짜증이 많아지고 있기에.. 모처럼 토요일에 동네 한바퀴 나옴. 짜증 해소엔 뭐니뭐니 해도 셔터질이지.. 근데 꾸물꾸물 하늘이 흐리네. 미세먼지도 나쁨이고.. 쩝, 그래도 오늘 안돌면 시간이 없다!
맨날 동네나 배회하는 불량 아재? 새로 들인 렌즈 테스트 하러 동네를 한바퀴 돌아보았다.. 새로 들인 렌즈는 risepray 25mm f1.8 인데 가격은 aliexpress에서 $19.53 + $3.32(배송료) - $0.39(할인) = $22.46 렌즈가 모양이 신기해서 자세히 보니.. 이놈의 risepray 렌즈가... 마운트가 C 마운트!! 에 소니 NEX 어댑터가 붙어있는게 아닌가... -_-;; 쉽게 말해 cctv렌즈에 마운트 어댑터만 붙여놨다는 거.. 어쩐지 렌즈 마운트시 빙글빙글 돌더라니.. 렌즈 색감은 뭔가 노리끼리한게 필름틱하긴 한데 품질은 별로다. 안사는 걸 추천. 올드렌즈 특성 같은 중앙부 흐림이 있음. 가지고 있는 렌즈들 Pentax m 135mm f3.5, Pentax m 50m..
이른 저녁을 먹고 산책. 대공원 한바퀴 돌았는데 길고양이들 엉덩이도 두들겨가며 좋았다
21년 3월쯤 중고로 구입했었는데.. 2년이 지났음에도 중고가가 오히려 상승한 신기한 현상. 신품 물량이 적고 중고 거래도 많이 안해서 그런가봄.. 암튼 최근 사용량이 급감하여 중고가도 올라간 김에 손해 안보고 처분함. 이젠 폰카로 만족해야하겠음. 포토샵 편집도 귀찮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