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22 2024 여름(인천) 더 더워지면 여름휴가 못갈 것 같아 7월 되자마자 휴가 기안 올려서 계획 잡음. 휴가지는 인천 Inspire 라는 리조트.잡고 보니 장마가 ;;; 다행히 휴가 기간 내내 비가 안옴 ㅋ차이나타운도 가고 영화도 보고 조개구이도 먹고.. 내년 여름엔 휴가 못가겠지.. ㅎ 2024. 7. 15. 2024 겨울(일본) 일본에 첨 가봄. 목적지는 도쿄. 1/28(금) ~ 1/30(일)며칠 휴가를 내어 갔더라면 참 좋았겠지만 다들 프로젝트로 바빠서 금요일 하루 연차내어 2박 3일로 급히 다녀옴.일정이 짧은 관계로 아침 일찍 갔다가 일요일은 저녁에 오는 티켓을 삼. 새벽 3시반에 일어나 공항으로 쐈는데 일찍 간게 허무하게 출발이 지연됨 -_-; 일본에 내리니 하늘이 엄청 파랗게.. 미세먼지도 없고.. 온도도 따뜻하고.. 1월말인데 12도 정도 됐던듯.입국심사하는데 뭐 지문까지 등록하고 참 철저하대.. 근데 어딜가나 한국어로 표기되어 있어 어려움이 없었음. 구글 지도만 있다면 어디든지..하네다 공항에서 지하철로 이동. 바글바글한 사람중에 절반 이상이 한국사람인듯. 일본에 왔으니 라멘을 먹어야지 이러면서 도착한 후.. 2024. 3. 6. 2023 2월 (제주) ① 2월에 갔었는데 아마도(?) 사진 정리 해야지 해야지 하다 귀찮아서 미룬 듯..금~토 1박 2일이었나? 빡빡한 일정으로 갔다왔나봄. 사진들을 보면 죄다 우중충한게 날씨가 안좋았던듯.흐리고 추워서 테*베* 박물관에 들어감. 곰인형 원없이 봄. 암튼 이러이러하게 대충 그냥 구경하고 나와서 숙소로 간 듯..윈드1947카트 테마파크란 곳으로 이동해서 재미있게 탐. 진짜 재밌었음. ㅎ 나머진 나중에.. 2023. 9. 8. 2023 여름 (부산) ② 7/28~29 중 2일차 1박2일 일정이라 늦잠을 잘 수는 없고 일찍 일어나서 간단히 아침을 해결한 후 체크아웃. 첫번째 일정은 스카이캡슐이란 열차(?).. 미포에서 청사포까지 운행하는데 단점이 있음. 일단 너무 느리고 (시속 5키로).. 에어컨이 안나와서 너무 더웠음. 창문이 조그맣게 열리긴 하는데..ㅠ 원래 계획은 청사포 전망대를 들러 고양이마을을 가는거였는데, 일단 폭염인데다 고양이마을에 고양이가 없다는 정보를 입수하여 계획 변경.. 너무 날이 뜨거워 돌아다니는 건 자살행위라는 생각으로, 택시로 쎈텀시티 신세계 백화점으로 이동.. 에어컨이 시원.. 점심을 먹기위해 백화점 식당가로 이동. 뭘 먹을까 고민하다 비교적 웨이팅이 적은 인도음식으로 결정 원래 카레는 소화가 잘 안되서 비선호하지만 지난번 인도.. 2023. 8. 10. 2023 여름 (부산) ① 7/28~29 중 1일차 운전은 힘드니까 KTX로 편안하게. 9시 반쯤 출발. 도착하니 점심때.. 꼬막이 맛있다던 그 집으로 점심먹고 숙소까지 이동.. 걸어서 40분인가.. 뙤약볕에 죽는줄.. 택시라도 탈걸. 근데 참 건물들이 한결같이 높네. 숙소에 짐 푸르고 저녁 먹으러 횟집 이동. 삼삼횟집 이란 곳인데 가격은 좀 쎈데 퀄러티는 좋음. 회 3접신데 30분만에 처치하고 밖으로 나옴. 술도 없이 회를 먹어선가 뭔가 아쉬움이.. 바닷가 풍경이 이쁘더군. 커피가 마시고 싶어 커피집을 찾는데 이동네는 오후 7신데 다 문닫음. 관광지인데 왜 일찍 닫는지?? 유람선 타려고 시내버스 찾아 나섬. 낮엔 지옥불마냥 더웠지만 밤엔 좀 시원하대.. 바단지 강인지 모르겠지만 암튼. ㅎㅎ 아주 보람찬 일정이었다.. ㅋ 2023. 8. 10. 2022 여름 (제주) 제주도 노래를 불러대서 여름 휴가지로 제주 선정. 극극성수기에, 닥쳐서 예약하다보니 비용이 어마어마. 그래도 간만에 가는 여행이니 기분좋게.. 코로나 확진자가 늘어나는게 좀 마음에 걸리지만 어차피 우린 모두 걸렸었기에.. 일요일부터 화요일까지 2박 3일! 넘 짧은데.. 마눌님 아는분이 제주에서 목회를 하신다하여 제주구좌제일교회에서 11시 예배 참석 후 우도로 출동. 2022. 8. 15. 2021 여름 (속초) ③ 다음 날 아침에도 숙소 근처 바닷가는 파도가 높길래 이쪽 동네가 원래 파도가 높은 곳인가보다 하고 속초 방향으로 이동해보기로 함. 어떤 선구자의 "천진 해변" 사용기(?)를 읽고 거기로 가보기로 함... 천진해변에 도착했으나..,, 여기도 파도는 높구먼. 물에 좀 들어가볼까 하면 안전요원의 호루라기 소리에 나와야 하고.. 나중에 구름이 걷히고 해가 나오긴 했지만 결국 발만 담궈봄. 천진 해변 주변 탐색.. 점심 먹으러 단천식당으로 이동. 모듬순대, 순대국이랑 오징어 순대 먹음. 사람은 많은데 뭐 감동적이진 않더라.. 실컷 놀고 집에 도착하니 6시 반인가? 4시간 정도 걸린 듯. 간단히 속초 다녀온 일기 끝. 2021. 8. 16. 2021 여름 (속초) ② 추워서 들른 숙소 근처 까페. 이름이 "어느 멋진 날(?)" 이었던가?? 뭐 암튼.. 인테리어를 깔끔하게 해놨더군. 뜨거운 음료를 마시니 좋더라. 저녁 먹으러 이동 (속초 청초수물회) 여기는 사람에게 주문하고 받을 때는 서빙로봇이 가져다 주는 것이 신기하였음.. 해전물회, 섭국, 오징어순대.. 아 사진 보니 또 먹고 싶구나. 2021. 8. 14. 2021 여름 (속초) ① 애들 방학이 다음주, 다다음주면 끝나기도 하고 업무에 지쳐서 2일의 연차를 내고 1박2일로 콧구녕에 바람 좀 넣고 옴. 코로나 확진자가 연일 증가 추세에 있는 건 알지만, 작년 여름 이후 가까운데 어디도 가보지도 못하고 매주 주말 집에만 있었기에 어쩔 수 없이 잠만 자고 오자 하며 강행함. 일기예보를 보긴 했는데 비가 조금 올 수도 있다 했지 이렇게 까지 일 줄이야.. 숙소 근처 바닷가로 달려갔으나 일본을 지나는 태풍 영향으로 바람도 세고 파도가 높네.. 추워서 철수. 2021. 8. 14. 이전 1 2 3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