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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종묘 산책

by 100gnet 2024. 9. 19.

추석 전 성묘를 다녀왔기 때문에 모처럼 추석 당일!에 자유시간이 생겼다. 
추석날은 언제나 성묘를 갔었는데 이렇게 연휴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처럼 자유시간인데 허투루 쓰기 싫어서 어딜갈까 궁리를 해봤지만 날씨도 덥고..
역시나 마땅히 혼자 가볼 만한데가 없긴 없더라.. 그래서 종묘에 도전! (갑자기?)

지난 번 경복궁 방문시 폭염에 청바지를 입는 만행을 저지른 경험으로 
이번에는 반바지!에 크록스를 신고! 갔는데.. 그래도 덥긴 덥더라..

추석연휴동안 자유관람 무료입장
돌로 된 길.. '신로(神路)'라고 하며 사람이 걸으면 안 되는 길이라 함
향대청
향대청 옆 연못에 있는 나무. 뭔가 무섭게 생겼다.
신로. 걸으면 안된다는 표지판이 있어서 그런가 아무도 없다.
정전 지붕. 왕과 왕비의 신주를 모시는 곳이라고 함.
정전 담벼락
정전 악공청(正殿 樂工庁) : 종묘제례 때 악공과 일무원들이 대기하는 건물
영녕전
영녕전
영녕전
영녕전
정전
배수구인가?
전사청
전사청
재궁 담벼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