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전 성묘를 다녀왔기 때문에 모처럼 추석 당일!에 자유시간이 생겼다.
추석날은 언제나 성묘를 갔었는데 이렇게 연휴를 보내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모처럼 자유시간인데 허투루 쓰기 싫어서 어딜갈까 궁리를 해봤지만 날씨도 덥고..
역시나 마땅히 혼자 가볼 만한데가 없긴 없더라.. 그래서 종묘에 도전! (갑자기?)
지난 번 경복궁 방문시 폭염에 청바지를 입는 만행을 저지른 경험으로
이번에는 반바지!에 크록스를 신고! 갔는데.. 그래도 덥긴 덥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