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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31

달중에 달은 보름달? 대보름? 보름달 하니 어릴적 먹던 빵 중 보름달이란 크림빵이 생각나는데..암튼 보름달의 경우 생각보다 상당히 밝다. 통상 asa 100인 경우, F8 에 1/125초 정도.사진기의 모드를 M모드로 놓고 망원 렌즈인 펜탁스 135mm를 장착하자. 삼각대를 펼칠까 하다가 아 귀찮아. 그냥 찍자. 삼각대를 사용하지 않는 최저 셔속은 대략 1/촛점거리 초라고 하니 대충 1/135초.. 하지만 크롭바디인걸 감안하니 1/200초보다 더 확보가 필요한 것 같다. 그래서, 셔속을 확보하기 위해 1/320초로 맞추다보니 F8기준으로 조리개 개방 또는 iso 올리는 방법으로.. 조정.. 아 복잡해. 추석인 9/29일은 날이 흐려서 구름사이로 잠시 나왔을 때 겨우 찍었는데 우연히 지나가던 비행기가 달에.. 2023. 10. 3.
국립중앙박물관 산책 토요일 오전, 이러저러한 집안 일들을 처리하고 자유시간(?)이 생겨서 날씨는 흐리지만 모처럼 출사를 나서려고 하는데 딱히 갈데는 없길래.. 오랫만에 용산에 있는 국립중앙박물관을 가보기로 했다. 애들이 어릴적에 날이 흐리거나 추우면 많이 갔던 곳인데, 혼자서는 오랫만인 것 같다. 다 돌아보지 못해서 예전과 달라진 것이 뭔지 파악은 안되지만 굳이 말하자면 외국 관광객들이 많이 늘었다는 정도? 보다보니 상설전시장이 좀 달라진 부분이 있었는데 이를테면 "사유의 방" 같은 것. 뭔가 전시 방식에 변화를 준 것같다. 큰 방에 반가사유상 2점 있는데 분위기가 고급 보석 전시 같은 느낌임. 평면적으로 관람이 아니라 3D처럼 뒤쪽도 둘러볼 수 있도록 한 것.찍을 거리가 많을 것 같아 가봤는데 어두운 조명에 수동렌즈는 촛.. 2023. 9. 17.
동네 산책 135mm 및 50mm 테스트를 위해 아까운 토요일 한낮에 출동! 2023. 9. 2.
Another toy 동생님이 안쓴다며 버린다는 오-래된 디카를 두개 얻어옴. 니콘 쿨픽스 5700이랑 쏘니 콤팩트 디카! 아래는 쏘오니 디카인데 DSC-T100 이라는 이름. 2007년식이고 무려 1천만화소! 그런데 카메라 본체는 있는데 충전 케이블이 없길래 쿠팡에서 호환 충전기를 검색해 보니 한개 있길래 긴급 배송.. 요렇게 생긴 녀석임. 저 쏘니라고 써 있는 판때기를 위로 올리면 꺼지고 아래로 내리면 켜지는 구조. Carl Zeiss Vario-Tessar 라고 써있는데 그냥 상표인듯하고.. 찍어보니 그래도 아주 후지지는 않다. 코닥 c530 따위보다는..ㅋㅋ GR3랑 같이 들고 다니는 중인데 재미있다. 니콘 쿨픽스는 언제 충전기를 사서 충전해보나.. 귀찮아서 안할 수도.. 2021. 10. 18.
집근처 배회하기 컴퓨터 방에서 보니 벌써 해가 넘어가려고 하넷 거실에 있는 미니야자나무 한 장 뱅갈고무나무도 한 장 맞은편 앞동에 빨래 널었길래 한 장. 해가 넘어간다.. 해가 넘어가.. 급하다. 아파트 앞 화단에 꽃 한장 쥐똥나무도 한장 단풍나무도 한장 펜탁스 50.4 보케군25미리 .8 보케 25미리가 더 화각이 맘에 들어 주말인데 주차장 가득 진이가 나와서 나 사진 테스트 도와줌. 초딩 5학년의 그네는 위험하군 날라 내리기까지. 그루터기 25.8 보케는 이런 것 자전거 한장 화분 한장 들어오면서 엘레베이터 기다리며 한장. 2018. 6. 3.
PENTAX M 50mm f1.4 아버지가 쓰시던 펜탁스 렌즈. 이젠 렌즈도 렌즈지만 필터가 더 클래식인데! 2018. 5. 28.
새 친구 등장 조용한 새. 적응 기간이 필요함. 2018. 5. 26.
동네 산책 부채붓꽃애기똥풀꽃아마도 붓꽃화살나무꽃이름까먹은 꽃 2018. 5. 14.
미술관 산책 일요일 오후 미술관 산책을 나섰다. 얼마전 아마존에서 구입한 저렴이 수동렌즈 테스트가 주 목적. 7artisans 25mm f/1.8 수동 렌즈인데 조리개별로 걸리는 느낌이 없는 것이 무단조리개다.최대개방에서보다는 약간 조이는 것이 심도 확보에도 좋고 화질에도 좋은 듯 하다.배송비까지 약 $80 정도 였는데 장난감으로는 그만이다. 배경흐림이 특이 백남준님의 다다익선. 브라운관TV의 수명이 다 해 전시 중지 상태다. 2018. 5. 13.